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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 농축수 활용해 마그네슘 회수
- 관리자 2024.08.1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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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방준환 박사 연구진은 농축수에 가성소다를 첨가해 수산화마그네슘과 수산화칼륨을 만든 뒤 이를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고순도의 알칼리 탄산마그네슘과 탄산칼슘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민간기업과 공동연구로 연간 1만 톤의 농축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범 공장을 구축하고 시운전에 성공해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공정에서 회수된 알칼리탄산마그네슘은 방염 특성이 우수해 건축 내장재, 고무·플라스틱 첨가제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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