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10대 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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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5-13 17:30 조회 2 댓글 0본문
해운대, 태종대, 몰운대, 이기대, 오륜대, 신선대, 시랑대, 오랑대, 자성대, 금정산성장대
地名에 붙은 ‘대(臺)’의 의미는 주변의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높고 평평한 곳을 가리키며
경포대, 을밀대, 탄금대 등 보통 바다, 강, 호수 등이 내려다 보이는 장소에 붙여쓰는 단어.
태종대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이 이곳에 와서 활을 쏘았다는 설,
조선의 태종이 1419년 큰 가뭄에 하늘에 빌어 비가 내렸음을 본받아 동래 부사도 태종을 본받아 가뭄이 들 때마다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는 설,
여인이 남편을 기다리다가 돌덩이로 굳었다는 망부석(望夫石) 유래담이 그 것이다.
신라의 태종이 군사를 이끌고 와서 조련(調鍊)하였던 곳이라고 한다.
몰운대
몰운대는 낙동강 하구의 가장 남쪽에서 바다와 맞닿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16세기까지는 몰운대라는 섬이 있었으나, 그후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어 육지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일대는 지형상 안개와 구름이 자주 끼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안개와 구름에 잠겨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沒雲臺)라는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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